어제 가장 핫한 뉴스가 바로 기성용의 6호골 (7호골)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리그 6호골이고 올해 7호골이라고 했던가.. (요즘 축구 볼 시간이 도저히 안나서 모르겠네요 ㅠ)
어쨋든 20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그 뎡기에서 기성용의 셀틱이 히버니안에 5대0 대승을 거뒀답니다. 이날 승리를 통해 승점 68점을 얻은 영원한 맞수? 레인저스와의 승점 차이를 무려 17점으로 벌려놨다능...-_-..;
재정 문제로 파산해 승점 -10점이 된 레인져스는 이번 라운드에서 킬마녹에 0대1로 패하면서.. 흐규 ㅠ
이날 셀틱과 히버니안 경기 결과는 5대 0으로 셀틱의 승리였는데요. 아쉽게도 기차듀오가 같이 그라운드에 서는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기차듀오 모두 벤치 명단에는 포함되었지만 기성용만 2경기 연속 교체투입되었구요.
기성용은 팀이 4대0으로 앞선 후반 10분 교체되어 그라운드레 들어갔는데요. 그리고는 후반 32분, 투입된지 22분만에 리그 6호골을 넣었답니다.
이번 기성용 골은 지난해 12월 세인트존스턴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후 두달여만에 나온 득점으로서
6골 4도움! 리그 10호 공격포인트면서 공식경기 총 7골 5도움째랍니다.
이래거 이번 기성용골을 기성용 6호골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기성용 7호골로 말하는 사람이 있는 듯합니다.
이날 골은 사실 기성용 골운 이나. 기성용 운 이라는 이름으로 퍼지기도 했는데 -_-;
사실 제가 봐도 좀 애매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운이면 어떻고 순발력이면 어떻습니다. 한국인! 대한민국 미드필더의 자존심! 기라드가 골 넣은게 좋은거지요. ㅎㅎ
어찌 된거냐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2:1 패스 시도하면서 문전 침투! 커먼스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했다~ 라는 식으로 기사가 나긴 했는데 ..ㅋㅋ 그게 슛팅이면서도 그냥 지나가는데 공이 발에 닿은면서 방향이 틀어진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확실 한 것은 기성용의 골이 기성용 발에 맞지 않았으면 어쨋든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을 것이었다는 겁니다. 골대와는 많이 어긋나는 방향으로 패스?슛?이 되었고 기성용의 발에 닿아 골망을 흔든 것이지요.
자 그럼 기성용 6호골 ( 기성용 7호골) 동영상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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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성용 6호골 , 기성용 7호골이 운이네 어쩌네 해도 결국 골이 드러갔다는 것이 중요하죠. ^^
대한민국 차세대 캡킨? 기라드 기성용 화이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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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기성용의 실력과 실력 상승을 봐서는 정말이지 차세대 대한민국 캡틴으로서도 문제가 없을 듯하죠?
아니 뭐 캡틴이 안되도, 박지성 선수나 김남일 선수, 이영표 선수 등,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국가대표에서 꼭 없어서는 안될 선수라는 것은 모두가 공감하실 거에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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