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는 역시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2014.10.20
오랜만에(?) 장어 이야기 입니다.^^ (비록 이웃은 없지만)저희 가족이 (특히 제가)장어를 좋아한다며.. 가락동 수산시장이나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장어를 사와서 집 옥상에서 구워먹는다는 이야기를 1년에 1-2번씩은 전해드리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저희 엄마의 생일이이거나, 아니면 날찌가 좋은 봄/가을 정도해서 1-2회 정도 옥상에서 장어 파티를 하는데요. (물론 그 외에도 옥상에서 삼겹살을 구워먹거나 파티를 하는건 수시로~) 얼마 전! 또 한번 온가족이 모이는 날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아침 일쭉부터 노량신 주잔 시장에 들려 장어를 잔뜩 사오셨고요. 여기에 가족과 친척들에게 나눠줄 뼈해장국! 그리고 삼겹살 까지 아주 넉넉히 준비해주셨지요. ㅎㅎ 일단~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산 장어 모습 한번 보시죠.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