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평동 봉구비어. 맥주는 good, 치즈스틱은 bad
2015.07.22
안녕하세요. 어제 오늘은 습하기까지해서 왠지 더 더운 것 같고.. 괜히 신경질 적인 날인 것 같아요..ㅎㅎ(내가 예민한감?) 저 엊그제 봉구비어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찾아간 성남 태평동 봉구비어. 저희 집에서 5~10분 정도 걸어가야하는 위치에 있지만, 그래도 저렴해서 가끔씩 가는 봉구비어. 제가 알기론 스몰비어의 원조로 알고 있는데.. 사실 요즘은 비슷한 스몰비어가 많아져서 가끔 가더라도 눈에 보이는 곳을 가요.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크림 생맥주가 2500원인가 그렇고, 오른쪽은 블루베리 맥주였는데 요건 35000원! 전에 모란이었나 단대오거리쪽인가 하여튼 그쪽봉구비어에서 이런 특이한 (블루베리나 자몽 같은) 맥주를 만드는 것을 봤는데요. 그냥 맥주에다가 무슨 시럽같은걸 천천히 따르시더라고요! 그리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