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가성비 티피오스 H100J BT

블루투스 이어폰 역시, 가성비 좋은 티피오스 H100JBT

 

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제가 체험단에 당첨된 티피오스의 H100JBT 인데요. 이어폰에 조금만 관심있으신 분들도 한번쯤 들어봤을 바로 그 티피오스 입니다.

 

이미 전 이번 체험단에 선정되기 전에 티피오스에서 총 3개의 이어폰을 구매했을 정도로 티피오스의 가성비를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가성비 좋은 이어폰 RICH300 (돈 주고 산 첫 이어폰 ㅋㅋ)  http://in-life.tistory.com/324

가성비 이어폰 티피오스 파퓰러2, 리치300 실사용 비교  http://in-life.tistory.com/383

 

 

 

블루투스 이어폰 가성비 좋은 H100JBT

지난 주 쯤 체험단에 선정되었고, 8월 19일(수)에 제 품에 들어왔습니다.

언제나 설레는 택배박스! 더군다나 내 인생의 첫 블루투스 이어폰!

그것도 올해 초, 가성비 이어폰으로 유명해서 구입했던 티피오스 꺼라니!

 

 

 

개인정보 일부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스티커 + 곰돌이 손목 쿠션으로 가리기 ㅎㅎ

아, 참고로 오늘은 블루투스 이어폰 티피오스 H100J BT 개봉기 + 하루 사용기 정도가 될 것 같아요.

(어제 배송 받아서 퇴근길 + 오늘 출근길 정도 사용했거든요)

 

 

 원래 모델은 티피오스 H100J BT 인데, 이걸 배송해주시는 시점에 박스가 없다고 하여

티피오스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RICHBT 300N 박스에 넣어 보내주셨습니다.

(미리 공지해주시는 정성이 고마웠습니다.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었을 텐데요)

 

 

 

포장의 상태는 좋았어요. 이어폰 같은 전자기기는 택배 시 진동과 충격 때문에

쉽게 손상되거나 내구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더라고요.

일단 이어폰 전용 박스에 포장되었고, 충격 흡수 뾱뾱이 까지 잔득!

 

 

비로 리치 300N BT 박스지만, 딱 맞아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대략적인 모습은 티피오스 블로그를 통해 확인했었는데,

막상 제품을 직접 받아보니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티피오스 H100J BT는 제일 위에 있고,

그 아래 노란색 박스 아래 기타 액세서리가 들어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티피오스 H100J BT의 전체 구성품

 

기본 구성품 : 이어폰, 설명서, 충전기, 여분의 이어폰 고무

출시 기념 사은품 : 컴플라이 폼팁(TX-200) +이어훅 + 파우치 (사진에서 보이는 위에 3개)

 

 

 

일단 전 컴플라이 폼팀에 대해서는 듣기만 했지, 실제 써보진 못했었는데

이번에 H100J BT 덕분에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컴플라이 폼팁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 하겠지만, 이제 저 실리콘(?) 고무는 안쓰려고요.

폼팁이 진짜 유용하고 좋더라고요. ㅎㅎ

 

이어훅은 자전거 탈때나 헬스장에서 쓰면 참 좋을 것 같았고,

파우치는 예전에 RICH 300 살때도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참 유용하더군요.

가방에 넣으면 막 선도 꼬이고 혹은 단선이 되는 경우도 있고, 먼지도 많이 묻는데

파우치가 있으면 이런 걱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게 좀 궁금하셨을 것 같아요.

블루투스 이어폰 티피오스 H100J BT의 길이!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약 34~35cm 이고, 총 길이는 그 2배인 70cm정도가 되겠네요.

 

이게 어느정도냐면 제가 상의를 95(M)사이즈 입는데요.

양 어깨 끝에서 끄까지 보다 조금 긴 사이즈 입니다.

즉 왠만한 사람들한테 이 길이가 짧진 않을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렸던 컴플라이 폼팁(TX200)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보통 이어폰을 사면 귀에 꼽는 부분이 말랑말랑한 실리콘이잖아요?

이 폼팁은 마지 품질 좋은 라텍스 베게 같습니다.

혹은 학창시절 사용하던 귀에 꼽는 3M(?)

그 공부할때 옆자리 소음 차단하는 그거 있잖아요 주황색!

그거랑 비슷한 재질입니다.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해서 작게 만들고 귀에 꼽으면 쏙 들어간 후,

그 안에서 좀 팽창해서 귀를 꽉 채워주는데요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는 효과는 물론,

사운드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고, 편안한 착용감 까지!

이건 몇개 더 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라고요.

 

 

 

 블루투스 이어폰 가성비 티피오스 H100J BT (출처 : 티피오스)

제가 갤럭시노트3로 찍은 사진은 뭔가 예쁘지 않은 것 같아서

공식 사이트에서 이미지 몇개를 퍼왔습니다.

 

 

티피오스 H100J BT는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라고 해요.

상세 사양을 소개해드리자면

 

내부 드라이버 설계 : 밸런스드 아마추어(BA) + 8mm 다이나믹 드라이버

블루투스 4.0

무게 17g

배너티 용량 90mAh

연속 대기시간 : 150시간

음악 재생 및 연속 통화시간 : 최대 5시간,

진동 기능 (전화 올시, 이어폰과 블루수스 매체 거리가 멀어질 시, 배터리 부족시 진동)

멀티 페어링, HD 보이스 마이크, 마이크 노이즈 캔슬링(NC)

 

어제 퇴근 시간, 그리고 오늘 출근시간까지 약 2시간을 넘게 사용해 봤는데요.

전체적인 음질은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티피오스 파퓰러2와 견주었을 때 전혀 손색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파퓰러2보다 중저음부에서 더 잘 잡아주는 것 같고, 고음에서도 소리가 더 명확하게 들리더군요.

 

확실히 선이 있는 이어폰들은 출/퇴근시간 지하철에선 제약이 많았는데..

블루투스 이어폰은 제약이 없다는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매번 지하철에 탈때면 이어폰 끼고 휴대폰을 손으로 잡고서 상체쪽으로 팔을 굽혀서 가지고 탔는데..

(가방에 넣어보면 다른 사람들 가방이나 손에 걸리고 그래서요..-_-)

지금은 폰은 그냥 가방에 넣어두고 이어폰만 착용한채로 탑니다. ㅎㅎ 완전 편리!

 

그리고 전 헬스장 운동하는 것과 자전거 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여기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원래 이어폰 쓰면 줄때문에 운동(웨이트)기구 다룰 때는 빼고, 잠깐 쉬는 1-2분 동안 듣고

그런 적이 많았거든요.

그리고 자전거 탈때도 갑자기 걸리적 거리는 경우도 많았고,

한번은 이어폰이 귀에서 빠지는 바람에 돌아가는 뒷바퀴에 걸려서

이어폰이 고장나 버린 적도 있고요.. 하 (그때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눙..ㅠ)

 

일단, 오늘은 이정도로 블루투스 이어폰 가성비 티피오스 H100J BT 개봉기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