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병원이 7시에 끝나는 바람에 퇴근하자 마자 역삼에서 강남으로 눈썹 휘날리며 ㅌㅌ 하지 않고..;
어차피 늦은거~ 하면서 총총 걸음 ㅋ
삼성 선물에는 첨 들어왔고, 어딘지 헤맬 뻔 했으나 다행히 엘리베이터 타고 궈궈
도착했더니 2011희망블로거 페스티벌은 시작한지 오래! 김갑수 님께서 강의를 하고 계셨어요.
늦어서 자리가 없었는데, 어느 스텝 분께서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게도 앉아서 잘 구경했습니다
위에 사진과 같은 자리에서 찍었는데 갤럭시S2를 조금 줌~ 땡겨서 찍었습니다.
아무래도 갤럭시s2 로 클로즈업 했더니 화질이 좀 구려지는 건 어쩔 수 없지요~ 왜냐? 갤럭시S2는 카메라가 아니라 핸드폰이니까 ㅋ
이날의 mc는 개그맨 안상태씨!
예전에 안어벙할때 보고 완전 오랜만에 뵌 듯 했어요
실제로 본건 물론 처음 ㅋ
화장실에 가려고 나왔다가 그제서야 봤다능..;
포토존인데 ㅋㅋ난 찍어줄 사람도 없고!!!!!!!!!!!!!!!!!
그래서 혼자 인증샷?하나 찍고 ㅋ
로비?에 아이스티랑 빵이 있어서 (너무 배고파서)먹다가 ㅋㅋㅋㅋ손에는 컵을 들고 입에는 빵을 냠냠 쩝쩝
중간에 쉬는 시간이 5분정도 있었는데, 사람들이 몰리길래,ㅋㅋㅋ
어?! 나도 사진 한번 찍어 볼까~ 해서 갔는데~
안상태님께서 제 갤럭시S2를 쳐다봐 주시는 바람에 ㅋㅋㅋ 잘 찍혔군요.ㅎㅎ;
그 다음 순서는 파워블로거? 님들이라고 해야하나..유명 블로거라고 해야하나? 패널로 나와서 블로거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눳습니다.
이중에는 저도 들어본 닉네임 분들이 계셨네요. ^^
뭐..좀 아쉬웠던건 '희망 블로거' 의 주제와는 크게 상관 없는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좀 구체적인 내용보다는 뭉뚱그린 듯한 이야기들로 진행된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이었는데요..
(제가 잘 못 알았겠지만) 파워 블로거? 분들이 뭔가 구체적인 대안이나 답변을 하시리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그렇지 않고, 그냥 미리 질문을 받고 답변을 준비한 듯한.. 가벼운 인터뷰 정도였습니다.
이런 블로거 관련 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도움이 될 만한 팁이나 노하우를 배우고 싶어서 간거였거든요
(행사의 취지가 이게 아닐 수 있지만요)
희망 블로거에 관한 내용은 중간중간 안상태씨의 멘트나 가끔의 질문에서 묻어나오는 정도였고,
또 괜히 눈에 띄려는 블로거들의 뻘짓도 보긴 했습니다.. 오바해서 손들고.. 오바해서 대답하고 그런..;
어떤 분은 아이패드?로 촬영을 -_-; 전 그 분이 행사 관련 하는 분인가 싶었는데 ㅋ 아니었더군요;
어느 초등학생 아이가 울고 웃으며 인터뷰 하는데 그걸 대놓고 앞에서 촬영하시기도;
(결국 안상태씨가 한 말씀 하셨죠 '아이패드 내려놓으시라구요 ㅎ)
또한 악성 댓글이나 좋은 댓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그냥 우리가 알만한 이야기들이 진행되었네요.
(연예인 자살이나, 개인적인 피해나) 음..
희망블로거 페스티벌이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지만,
너무 쉬운 이야기들만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뭔가 막 배우고 싶은 시기거든요)
다음엔 블로그 운영에 관한 강의?를 꼭 가보고 싶네요.
윤미래씨의 공연을 보려 간 것도 아니고, 경품 추천으로 상품을 타보겟다고 간 것도 아니고,
블로그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혹시나 배울 것이 있을 까~ 라는 마음으로 참석했지만,
배우기 보다는 '블로그는 좋은 의도로만 사용하자' 라는 정도만 깨닫고 왔습니다. ㅎㅎ
제 블로그는 뭐 누구를 비방하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을테구요.
그래도 이런 행사에 참석하니까 뭔가 나도 블로거가 된 듯한 기분입니다...ㅎㅎ;
블로거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소속감 같은 것도 느껴지고?ㅋ
제 옆에 앉아 계신 분이 3D모니터를 받으셨어요 ㅎㅎ 추카추카!
비지? 비즈? 라는 랩퍼분께서 나오셨어요. (전 tv를 잘안봐서 모릅니다..죄송 ㅠ)
아는 동생에게 물어보니 유명한 분이시라고!
이날 비지? 비즈? 분께서 개인 히트곡이 없다고 하셨었는데, 아는 동생이 이분은 작곡가로써 활동 많이하시고 피쳐링 많이 하시는 분이시래요. 네이버에 찾아보니 비지! 네요 ^^;
저는 음악도 잘 모르고 랩은 더더욱 모르지만!
노래 제목은 모르지만 화질은 꽤나 좋네요. 갤럭시S2 만족합니다. HD화질로 찍은거에요 한번 보세요~ㅎ
(아..올리려고 봤더니-_-100mb만 올라가네요..
이 동영상은 짧은 동영상이구요..ㅠ 마지막 3분 21초짜리 동영상은 용량을 다운시켜야 할 듯하네요. 이건 좀 이따가 올릴게요 ㅋ
그리고 마지막 퀴즈와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이있었구요
이날 참석하신 400여명 (제가 492번인가?였으니 더 오셨을수도 있구요) 블로거 분들 수고 많으셨구요,
이런 자리를 처음 참석해 봐서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나중엔 좀 더 심화된 내용의 (블로그)강의를 찾아 가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릎 쿠션이나 쿠션으로 사용하기도 좋을 듯 하구요.
사용하기 좋은 텀블러도 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텀블러는 여자친구님 쓰시면 좋을 것 같아 여자친구님에게로~
전 얼마전에 스타벅스 텀블러를 샀으니까 ㅋ
윤미래 씨와 비지 씨 공연할 때 좀 더 즐기고 그랬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그런 공연을 많이 가보지도 못해서 즐길 줄도 모르고
사실 또 연예인에 관심이 별로 없어요;
전에 sbs 생방송 투데이 조연출로 일하면서, 당시 대물, 내여자친구는구미호 이런 촬영을 sbs 목동 신사옥에서 촬영 할때도,
고현정, 이승기, 신민아, 그 황정음, 아유미 속한 그룹의 여자분, 컬투, 김창렬, 윤도현 밴드 등 보긴 했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신기함이나 큰 관심은 없어서..;
다음에는 꼭 블로거 교육? 이라던가 하는 곳에 참석해서, 블로그를 좀 더 유용하게 잘~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네요.
2011 희망 블로거 페스티벌~ 무엇인가를 배운 자리이기 보단, 새로운 것을 경험한 자리 로써 기억됩니다.
앞으로도 선배 블로거님들께 좋은 것들 배울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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